QT와 설교

  • 홈 >
  • 목회와 신학 >
  • QT와 설교
QT와 설교
마음의 할례 운영자 2024-02-0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9

http://singwang.onmam.com/bbs/bbsView/115/6358048

[성경본문] 신명기10:12-22절 개역개정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오늘 본문과 관련된 질문은 다음과 같다.

QT/ “‘마음의 할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것이며, ‘목을 곧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겸손한 마음과 자세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신앙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2. 신명기는 모세가 출애굽 이후 40년째가 되자, 광야 2세대에게 설교한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출애굽 이후 광야 생활을 회상할 때 모세의 마음은 만감이 교차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10: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그들을 사랑하셨다.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고 가나안 땅에서 풍요로운 삶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듭해서 떠났고 그 근원은 마음이 완고하고 목이 곧은 마음이었다. 그 예로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였다. 가데스바네아에서 10정탐꾼이 불신앙적 보고를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불신앙적인 정탐꾼들의 말을 믿었다. 그때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중보기도를 드림으로써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회개하고 주님의 긍휼을 구했다. 이런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모세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명기 10:16절에서 이렇게 명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왜 이런 명령? 진정한 변화는 마음이 할례를 받을 때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마음의 할례는 무엇일까?

첫째로, 목을 곧게 하지 않는 것이다/

목을 곧게 하지 않는 것은 회개하며 겸손히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은 우리 마음밭을 갈아서 옥토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옆에서 성경책 있다고 저절로 열매맺는 것 아니다. 먼저 우리 마음밭이 겸손해야 한다. 그래야 말씀을 아멘~ 하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으면 어떤 모습이 되는가? 하나님을 믿지만 어려운 일이나 두려움이 다가올 때는, 하나님보다는 자신의 힘과 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고 보호자가 되어주시길 원하시지만, 목이 곧은 백성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 마음이 할례를 받으려면, 먼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선포하며,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마음의 할례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일어납니다.

 

둘째로, 마음의 할례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 자신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자! 신명기 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여기에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것이 잘 나와 있다. 어떤 것들? 하나님 경외, 하나님의 도를 행하는 것, 하나님 사랑, 하나님 섬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 오직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하며,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의 진리를 나에게 선포하라! 그럴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다.

 

셋째로 마음의 할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신명기 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마음의 할례는 겸손한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선포하는 것이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의 할례는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이웃이 되어 주는 것이다. 마음의 할례는 그저 나 혼자 겸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전주신광교히 교우들이 되시길 축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왕의 율례 운영자 2024.02.03 0 55
다음글 형상 금지 운영자 2024.01.13 0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