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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오늘의 나눔 박승현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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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6:34절 개역개정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찬송가 254장 “ 내 주의 보혈은”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날 오라하심은 온전한 믿음과 또 사랑함과 평안함 다 주려 함이라 ”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초대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믿음과 사랑 그리고 평안함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말씀에서의 예수님 역시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어디에서부터 오는가?

염려를 표현한 단어 헬라어 “ μέριμνα (merimna) ” 의 원뜻은 "분산된 마음"이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즉, 마음이 여러 방향으로 흩어져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가 우리를 돌보시고 지키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할 때 시작됩니다. 들에 있는 들풀도 사랑하시어 입히시고 먹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집중해 보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하나님을 집중해보고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매일 염려하는 연약함을 이길 힘은 그를 집중해 보는 강한 믿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그랬습니다

빌립보서는 그가 감옥에서 쓴 편지인데 당시 로마 감옥은 갇히면 곧 죽을 수 밖에 없는 장소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염려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럴 수 있는 힘 역시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그분께 소망을 둔 강력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 4:6~7)

 

사랑하는 전주신광교회 성도 여러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늘 나보다 더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그 하나님께 소마을 두시며 살아가십시오 염려는 그분께 맡기고 오늘 하루 그분의 평강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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