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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7 오늘의 나눔 박승현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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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3:5절 개역개정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타락은 욕망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인간이 먹은 이유는 그들이 이것을 먹고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이런 욕망의 시대입니다,

우리 안에 욕망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소유하라고 속삭입니다,

이 시대가 서로 경쟁하고 갈등하며 서로를 미워하고 육체적인 쾌락과 만족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원인이 바로 우리가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타락도 그러합니다,

교회가 정치권력과 하나되고 세속적인 부흥과 다른 교회와의 경쟁을 부추기며 목회자의

부자세습, 헌금횡령, 성추문 사건 그리고 교회 내의 갈등과 분열의 시작에도 항상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망은 곧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교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이 욕망을 비워내는데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욕망을 비워내는 길은 욕망을 비워내는 길은 곧 자기 부인의 길이며, 이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를 지는 삶을 뜻합니다

 

욕망을 내려놓을 때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영적 성숙을 추구하게 되고, 교회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화해하는 공동체로 서게 됩니다.

 

참된 신앙은 욕망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며,

그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전주신광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성화의 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욕망을 비워내고 오직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소서.

 

세상적 성공이 아니라 영적 성숙을 추구하며, 교회가 사랑과 화해의 공동체로 서게 하소서.

 

전주신광교회 모든 성도들이 성화의 길을 걸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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