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다리위에서 바람이부니 다리가 흥청 흥청 하는구나


        었지다 보니 하늘에 오르는기분


             아주험하고 힘든 이길 왜 왔던가 하지만......


            이 통천문만 지나면 정상인줄 알았지만 미안함니다.


       여기가 천황봉 정상 이랑깨 오랜만에 산에오니 외 이리 좋단까


            조촐 하지만 산상 예배는 드려야지요 아멘


         오늘 점심 밥상이 아주 진수상찬 이구만


              여기가  육형제 장군봉 아 웅장하구나


             좀 느낏 하지만 빨강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다


               점심먹고 하산길 왜이리 힘이빠진감이든다


                    역시 가을 하면 단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