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미황사 앞에서
절에들어서니 자기 갈길도 모르고 절로만 들어간다 길은 옆에있는데도
옛 집터 담장 옆으로
달마산 역시 달마인가 바위사이길
해남쪽 황금물결에 자그만 섬들이 옹기종기 아름답다
얼마나 목이 탈까
역시 부부는 정겨워
몇년만에 오시었나 정상에서
하늘도 푸르고
야 대단들하셔 정상에서다
다들어델같지
민생고가 얼마나 급했으면 길에서 미안함니다
점심을먹고나니 정상이 눈앞에보이네
완도 대교도 보이고
위험하니 조심 하세요
산위에서 내려다본 미황사
장가계끝자락인가 하는 착각 하다
동굴속을 헤집고 나와서
길도 매우험하다
이능선길을 넘어가다
가을인가봐 나도 물들어가네
천상을 향하여 앞으로
었지보면 암닭 같기도 하다마는
저 끝이 달마봉
완도쪽 남해바다
갈 길은 먼데 이제그만 네려 가야지
마지막 물한모금
나도 물한모금만 주이쇼
부도전 뒤모습
부도전 에서 바라본 정상
형제는 정다워 아침에 헤어졌다 하산 하면서 우연히 만나다.
오늘 정말로 하늘한번 끝네 주네
담장이도 물들어가고
달마산에 왓으니 달마는 보구가야지
집에돌아오는깅에 그만 잘못하여 완도대교을 지나다
덕분에 공용 마을도 지나고
우리산악회 처음 한우을 만나다 고생도 많이하고 총무가 미쳤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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