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칼빈주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드는 “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가장 깊은 기쁨을 발견할 때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기쁨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오히려 일치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할 때가 곧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도

고난 중에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찬양할 수 있는 것도

희생과 섬김은 억지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기 위한 자가 자발적으로 행하는 기쁨의 열매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의 말씀에도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충만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이 기쁨 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이 우리의 삶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