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2 오늘의 나눔 | 박승현 | 2025-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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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인생 가운데 특별한 기회가 몇 번 찾아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붙잡느냐 마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우리 모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대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를 그의 만찬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 초대에 응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주 안에서의 영생을 얻느냐 마느냐가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지만 그들은 잔치의 초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각자의 이유는 달랐지만 잔치에 참석하는 일보다 다른 일을 더 중요시 여겼기 때문입니다 초대한 사람은 초대를 거절한 사람 대신 길거리와 골목에서 고통받는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불러 잔치에 참여케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초대는 특정한 자격이나 조건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초대를 제일 우선하며 응답하는 자에게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자신의 일과 계획, 세상의 염려를 우선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그의 잔치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 초대에 응답하는 자에게 생명이 있습니다. 세상의 일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우선할 때, 우리는 참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복된 자는 그 초대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생명의 잔치로 초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염려보다 주님의 부르심을 우선하게 하시고, 세상의 분주함보다 말씀과 기도 안에서의 평안을 우선하며 그 초대에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복된 자로 주님과 함께 앉아 떡을 먹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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