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9 오늘의 나눔 | 박승현 | 2025-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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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1절 개역개정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결과가 좋은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원합니다. 시작과 과정이 아무리 좋아도 마지막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죽음과 절망이 아니라 생명과 희망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육체는 죄의 유혹에 쉽게 끌려가며, 결국 죽음과 절망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죄의 유혹을 뿌리치고 생명과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 1~2절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이야기하며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육신에 속한 자는 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도 없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도 없습니다. 로마서 8장 6절에서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사도바울은 이야기하며 성령의 생각이 우리 안에 강하게 자리 잡을수록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맺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는 육신의 생각으로 연약한 우리를 죄의 유혹을 이기게 하며 바른 길로 인도받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면, 그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지 육체의 부활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시는 성령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새벽, 우리는 다시 결단해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을 따를 것인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것인가. 생명과 희망의 길은 성령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과 평안으로 인도받을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 안에 강하게 역사하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며 생명과 희망의 길을 걸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총의 주님,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시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과 평안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로 우리의 삶을 채우시고, 마지막까지 올바른 선택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 생명과 평강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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