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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오늘의 나눔 박승현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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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37:7절 개역개정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인생은 마치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42.195km라는 거리는 인간의 지구력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도전입니다.

심지어 전문 마라토너들도 달리다 보면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이 결승선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마라톤의 결승선은 단순한 도착점이 아니라, 고통과 인내를 지나 마침내 영광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마라토너들은 그 영광의 문과 면류관을 소망하며 한계를 뛰어넘어 계속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 역시 마라톤과 같습니다

살다보면 때론 견디기 힘든 고난과 유혹이 우리 삶 가운데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때 우리는 연약한 우리의 한계를 마라토너와 같이 뛰어넘어야 합니다

 

견디기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앞에서 하나님께서 이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면류관을 우리 앞에 예비하심을 믿으며 앞으로 달려나아가는 것입니다,

 

달리다 보면 옆 사람은 더 빠르게 달리는 것 같고, 어떤 이는 편한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은 말합니다: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악인들이 빨리 달려가는 것에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힘대로 천천히 달려도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이며, 때가 되면 이루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악인들의 형통함이라는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자기 힘과 능력으로 뛰는 그들은 언젠가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한 채 포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마라토너가 마지막 195m를 달리는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힘은 자기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그 마지막 구간을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이 믿음으로 우리 삶의 마라톤을 계속 뛰어나아가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달리시며 결승선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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