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구름, 맑고 푸른 하늘,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 나무와 풀들을 바라보며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했던 복잡한 생각들을 다 내려놓고 쉼을 얻게됨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회복되어지게 됩니다,

신앙인에 말씀과 기도를 묵상하는 시간도 이와 같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시간은 우리 몸과 마음의 쉼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떠나는 여행과도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지은 죄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고통과 질병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삶에 진정한 평안과 회복이심을 믿으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모든 죄의 짐을 덜어주시고 모든 병을 고치실 것이며 그를 새롭게하셨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한 평안과 회복의 삶이 주어졌으며 하나님을 떠나 사는 자의 삶에는 평안이 없고 두려움과 분노, 걱정과 근심만이 자신을 사로잡고 병들게 합니다.

다시 쉼을 얻고 회복되기 위해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여행을 떠나야 하며 하나님 안에 있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담대함이 우리의 쉼이 되고 우리를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