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1 오늘의 나눔 | 박승현 | 2025-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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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상8:23절 개역개정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오늘의 말씀 나눔은 열왕기상 8장 23절을 중심으로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후 여호와의 제단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의 역사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주에게 속한 모든 이들의 언약을 지키시고 또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를 되집어 보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알게 되었고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 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온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신앙고백은 첫 번째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하심을 알고, 나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함으로써 예수님께 천국 열쇠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의 기초이며, 그 고백은 성령의 조명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은혜의 결과입니다. 두 번째로 솔로몬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자기 삶을 통해 경험함으로 더욱 확신 있게 드려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이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내 삶 속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경험할 수 있습니까? 하루하루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며, 그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더욱 깊이 깨닫고, 그분을 향한 신앙고백을 삶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오늘 하루 우리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며, 그 고백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신앙,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삶 속에서 드러나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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