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8 오늘의 나눔 | 박승현 | 2025-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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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구조요원으로 일하시는 한 집사님께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요령에 대해 들었습니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 댈 때 누구나 살기 위해 무엇이면 붙잡으면 놓지 않고 자기 밑으로 잡아당긴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물에 빠진 사람이나 구조를 하러간 사람 둘 다 크게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상 구조요원들은 물에 빠진 사람이 힘이 다 빠지고 거의 탈진하는 상태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그 때 제빠르게 구조하러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고난 가운데 혹은 무엇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허우적되어도 끝까지 그 고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더 복잡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삶의 고난을 이기고 혹 경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발버둥치고 허우적 대는 것 중요합니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발버둥치고 허우적대로 고난을 이기지도 경영하는 것을 이루지도 못하고 더 복잡해지는 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일에 대해서는 포기하지만 신앙인은 그럴 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의 경영을 하나님께 내어드립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대신하시고, 우리가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을 그분의 뜻 안에서 이루어주십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 가장 깊은 신뢰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허우적대는 동안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내려놓고 맡길 때, 하나님은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시간에, 가장 완전한 방식으로 응답하십니다. 신앙은 바로 그 기다림과 맡김의 지혜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용기와 믿음. 그 믿음이 결국 우리의 경영을 이루게 합니다.
지금 삶의 고난과 경영하는 것들 가운데 허우적대고 계십니까? 최선을 다했어도 이기지도 이루지도 못하는 것이 있습니까? 이 시간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하시는 하나님께 의탁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이루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저의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깁니다.제가 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감당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제 힘으로는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뜻과 시간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저의 경영을 주님께 내어드리오니, 주님께서 친히 일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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