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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2 오늘의 나눔 박승현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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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4:20절 개역개정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하박국 2:4)는 말이 있습니다,

하박국이 살았던 남유다의 사회는 부패와 불법이 가득했으며 공의와 진리는 무너지고 폭력과

거짓이 난무했으며 이러한 시대일지라도 분별된 삶을 외쳐야할 성전과 제사장도 이미 타락해 버린 그런 시대였습니다,

악인은 번성하고 의인은 고통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그러한 시대 속에서 하박국은

이런 시대일지라도 의인은 우리 안에 선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며 의롭게 살아가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예수님이 사시던 그 날의 시대 역시 동일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압제와 횡포가 가득했으며 종교적인 위선이 팽배했던 시대였습니다,

악이 번성한 시대 속에서 회개를 외치던 요한사도도 예수 그리스도도 모두 아무 죄도 없이

죽임을 당해야 하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오늘날 이 사회의 모습도 다르지 않습니다

부패와 불법이 가득하고 폭력과 거짓이 난무하며 그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더 악해져만 가고 있는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예수 안에 참된 선

이 무엇인지를 외쳐야 하는데 교회와 그 안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마져도 예수 안에 사랑과

화평이 아닌 미움과 갈등으로 서로 분열되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를 향해 낙심하거나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런 날에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또한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음을 알고 기억해야 하며 세상과 구별되어 의롭게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의 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의 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입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선하게 살아가는 모습

어떤 시대를 살아갈지라도 주 안에 있는 자는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치 배가 풍랑의 한가운데에서 큰 파도로 인해 이리저리 비틀거릴지라도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항해자가 잡은 키에 순종하여 파도를 이기며 나아가는 것과 같이 우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히려 우리 심령의 키를 잡으신 주님께 집중하며 이 악한 시대를

이기며 주님이 이끄시는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이 시대 가운데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그를 믿는 믿음으로 오늘도 실족하지 않고 선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세상과 분별되어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주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선하신 뜻을 따라 이 시대를 이기며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 심령의 키를 주님께 맡기며, 사랑과 화평으로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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