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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1 오늘의 나눔 박승현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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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1:28절 개역개정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지난 수요예배시간에 함께 나눈 혼자가 아닌 함께가 지혜입니다.” (신명기 19~18)

의 나머지 나눔입니다,

 

우리는 지난 수요예배시간에 모세를 통해 동역자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동역자란 홀로 감당할 수 없는 짐을 함께 나누며 함께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신명기 117절의 말씀에 보면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이는 선택과 판단의 문제에 있어서 외모나 귀천 차별 그리고 사람들의 두려워하지 말고 올바르게 결정하되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동역하는 모세에게 결정하는 책임을 돌리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수요예배 때에 나눔에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을 사역에만 집중해 설교했습니다,

교회 사역을 감당하며 때론 선택하고 판단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다른 외적인 부분이나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올바른 결정을 하되 혹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하지만 혹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운 벅찬 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기보다 주님께 그 짐을 맡기거나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어 지혜를 모으고 그 책임의 짐도 함께 나누는 것이 좋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꼭 교회 사역에 대한 짐만 나누려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의 짐도 동역자와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자신에게 오면 쉬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정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때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 혼자서 고민하다보면 마음에 두려움과 불안함은 더 심해지고 우리 육체도 걱정하는 것으로 인해 병들어가게 됩니다,

 

혼자보다는 함께함이 지혜입니다

그럴 때 제일 먼저 믿음의 동역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 기도하십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지혜를 주님은 항상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교회공동체 내의 믿음의 동역자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십시오

목회자인 저 역시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고민은 나누어 주셔야 같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분과 동역하며 기도하고 있으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중보기도대가 있습니다, 나눌 수 있는 기도제목이라면 중보기도대와 함께 나누어 기도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한줄보다 세겹줄이 더 강합니다,

 

복음성가 누군가 널 위하여의 가사와 같이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홀로 있어서 마음이 무너지려 할 때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능력은 동역자의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인생의 짐을 나홀로지지 마시고 동역자이신 주님과 함께 또한 여러분의 동역자인 저와 그리고 함께 중보기도를 나눌 사람들과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십시오

 

내 삶의 책임을 분담하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 쉼을 얻고 차게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짐을 지고 나아가는 전주신광교회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나눔]

 

1. 짐을 맡기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저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무거운 짐과 염려를 혼자 짊어지고 괴로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게로 오라말씀하신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여, 기도로 모든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 기도의 동역자와 함께하게 하소서

나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옵소서. 저 또한 누군가의 외로움과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도로 함께 짊어지는 세 겹 줄같은 동역자가 되어, 우리 교회가 서로를 세워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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